서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의 자격·한도·금리를 2025년 최신 기준으로 한눈에 정리했어요. 추천서→본심사→보증 순서와 체크리스트, 비용 계산표까지 담았습니다. 서울에서 전세보증금을 마련해야 하는 청년(만 19~39세)이라면 ‘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’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. 최대 2억원(임차보증금의 90% 이내)까지 대출을 받고, 서울시가 연 2.0%를 이자에서 깎아줘요. 취급은행은 하나은행 한 곳이고, 자격만 맞으면 최장 8년까지 연장해 이용할 수 있어요.
이 글에서는 실제 심사에서 자주 막히는 포인트를 단계별로 풀고, 본인이 해당되는지 바로 체크할 수 있는 표·체크리스트·FAQ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. ‘나도 되는지’ ‘얼마까지 되는지’ ‘언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’를 0→1로 따라오면 바로 알 수 있게 구성했어요.
- 한 문장 핵심
- 자격 조건 요약
- 한도·금리·보증 요약
- 신청 순서 체크리스트
- 실전 사례 3가지
- 초보자 실수 TOP5 & 해결책
- 서류 준비 체크리스트
- 비용 계산 예시
- 비교: 서울시 청년 이자지원 vs 버팀목
- 실전 시나리오
- 케이스 스터디: 비용 체감 비교
- FAQ
- 용어 한줄 사전
- 정책 변경 포인트
- 수치 계산 예시 표
- 케이스 Q&A
- 주의 및 최신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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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문장 핵심
만 19~39세 무주택 청년이 서울 소재 주택에 전세로 들어갈 때, 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고 서울시가 연 2.0%를 이자에서 지원해 줘요. 한도는 최대 2억원, 보증금의 90% 이내예요.
자격 조건 요약
- 나이: 만 19~39세.
- 무주택: 본인 무주택 세대주(예정 포함).
- 소득: 연소득 4,000만원 이하 권장(부부합산 5,000만원 이하 안내 사례 다수, 실제는 공고·은행 안내 확인).
- 대상주택: 서울시 관내 주택(오피스텔 포함) 임차보증금과 월세 상한은 공고 기준 확인.
- 계약금: 임대차계약서상 보증금의 5% 이상 납부 필요.
- 기타: 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될 수 있어요(공고 기준).
한도·금리·보증 요약
항목 | 내용 |
취급은행 | 하나은행(서울 소재 영업점, 하나원큐 간편조회 제공) |
대출한도 | 최대 2억원, 임차보증금의 90% 이내(서울 통보 추천한도 내) |
이자지원 | 서울시가 연 2.0% 지원(차주는 기준금리+가산금리-2.0% 부담, 6개월 변동) |
기간/연장 | 회당 6개월~2년, 합산 최장 8년(전세사기 피해 등 예외 연장 공고 참조) |
보증기관 | HF(한국주택금융공사) 전세자금보증(은행 안내 기준) |
신청 순서 체크리스트
- 예산·지역·보증금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등기부로 권리관계를 미리 확인해요.
- 하나은행 간편조회로 가늠치 확인 후, 서울주거포털에서 추천서 신청을 진행해요.
- 임대차계약(보증금 5% 이상 납부) → 은행 본심사(서류·DSR) → 보증 가입 순으로 진행해요.
- 잔금일에 대출을 실행하고, 전입·확정일자를 완료해요.
- 만기 전 연장 요건과 필요 서류를 체크해요(최장 8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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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 사례 3가지
사례 1: 초년생 취업자
연소득 2,900만원, 보증금 2억 2천만원 원룸 오피스텔. 보증금 90% 규칙과 한도 2억원을 고려하면 대출 가능 최대 1억 9,800만원이지만, 추천한도와 DSR로 최종 금액이 달라졌어요. 결과적으로 1억 8,500만원 실행, 부족분은 보증금 조정으로 해결했어요.
사례 2: 대학원생(장학금·근로장학 혼재)
근로·소득 증빙의 정합성이 관건이었어요. [붙임2] 양식대로 증빙을 재정리해 가점 요소를 확보했고, 본심사에서 승인됐어요.
사례 3: 프리랜서
사업소득 변동으로 간편조회 결과가 낮게 나왔지만, 국세청 소득금액증명과 통장 입금 패턴을 정리해 제출하니 한도가 상향됐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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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자 실수 TOP5 & 해결책
실수 | 이유 | 해결책 |
계약 전 권리분석 생략 | 시간 절약 착각 | 등기부·전입세대열람·건축물대장 교차확인 |
간편조회만 믿고 예산 확정 | 본심사·추천한도 반영 부족 | 은행 본심사·추천서 기준 동시 확인 |
확정일자·전입 지연 | 우선순위 개념 부족 | 잔금일 인접 일정으로 즉시 처리 |
보증 미가입 | 비용 아끼려다 리스크 확대 | 반환보증·전세자금보증 필수 검토 |
연장 요건 미확인 | 최장 8년 기준 오해 | 연장 시점 서류·거주 요건 사전 점검 |
작은 절차를 생략하면 실제 비용으로 이어지기 쉬워요. 안전장치(전입·확정일자·보증)를 놓치지 마세요.
서류 준비 체크리스트
분류 | 서류 | 팁 |
신분·가족 | 주민등록등본, 가족·혼인(해당 시) | 발급일 1~3개월 이내 |
소득 | 소득금액증명, 재직/사업자, 급여명세 | 증빙 간 불일치 주의 |
임대차 | 임대차계약서, 계약금 영수증(5% 이상) | 계약·추천서 정보 일치 |
보증 | 보증신청서, 등기부등본, 건축물대장 | 선순위 권리 확인 |
기타 | 전입 예정 확인서, 확정일자 일정표 | 이사 일정 연동 |
비용 계산 예시
보증금 3억원, 대출 2억원, 기준금리 3%+가산 1.45% 가정 시 총 금리는 4.45%예요. 서울시가 연 2.0%를 지원하니 차주 실부담 금리는 약 2.45%가 돼요. 1년 이자는 약 490만원 수준(2억원×2.45%). COFIX가 변하면 이자도 함께 변해요.
비교: 서울시 청년 이자지원 vs 버팀목 전세대출
항목 | 서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| 주택도시기금 버팀목(청년/일반) |
지원방식 | 지자체 이자 2.0% 보전 | 기금 금리 적용 |
취급은행 | 하나은행 | 다수 은행 |
한도 | 최대 2억원, 보증금의 90% | 상품·보증에 따라 상이 |
요건 | 19~39세, 무주택, 소득 상한 | 연령 제한 완화/다름 |
장점 | 체감 금리 낮음, 절차 명확 | 은행 선택 폭, 지역 제한 적음 |
주의 | 서울 전출·공공임대 입주 시 중단 | 기금 심사 엄격, 보증료 부담 |
실전 시나리오
시나리오 A: 역세권 오피스텔
보증금 2억 8천, 월세 65만원. 상한 범위 내인지 공고 수치를 확인하고, 보증금 90% 규칙을 적용하면 대출 최대 2억 5,200만원. 추천한도·DSR로 2억 3천 실행, 실부담금리는 COFIX 변동에 따라 2%대 중후반.
시나리오 B: 보증금 낮고 월세 높은 원룸
보증금 1억, 월세 80만원. 월세 상한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. 월세를 70만원 이하로 맞추거나 다른 주택을 찾는 것이 안전해요.
시나리오 C: 이사 타임어택
잔금일까지 10영업일. 추천서·보증·본심사 일정이 겹쳐 지연 위험이 커요. 잔금일을 미뤄 특약을 넣거나, 임시 거주·가족 차입으로 브릿지를 설계해요.
케이스 스터디: 비용 체감 비교
대출 2억원, (기준+가산)=4.4%일 때 연 이자는 880만원. 서울시 2.0% 지원 적용 시 실부담 480만원. 버팀목 3.0% 고정이라면 연 600만원. 보증료·부대비용을 합산해 최종 비용을 비교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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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Q
- 대출 후 전출하면 어떻게 되나요? 서울시 외 전출 시 이자지원이 중단되고 상환 사유가 돼요.
- 대학(원)생도 가능한가요? 가능해요. 소득증빙을 [붙임2] 기준으로 준비해요.
- 무소득·취준생은요? 가능하지만 증빙서류 요건을 충족해야 해요.
- 증액이 되나요? 증액 불가예요. 연장도 동일 한도 내에서만 가능해요.
- 만기 8년 이후는요? 종료돼요. 이후엔 다른 상품을 검토해야 해요.
- 월세 상한이 바뀌면요? 해당 연도 공고로 즉시 반영돼요.
- 오피스텔 주차·관리비는 심사에? 직접 반영되진 않지만 자금계획에 포함하세요.
- 보증금 반환 지연 시? 임차권등기명령·반환보증 청구 등 절차를 활용해요.
용어 한줄 사전
용어 | 쉬운 설명 | 메모 |
임차보증금 |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맡기는 목돈 | 전세 핵심 금액 |
이자지원 | 지자체가 이자 일부를 대신 내주는 제도 | 서울은 연 2.0% |
DSR |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| 은행 심사 핵심 |
전세자금보증 | 보증기관이 대출 상환을 보증 | HF/HUG |
확정일자 | 계약 날짜를 공적으로 남기는 절차 | 전입과 함께 |
협약은행 | 지자체와 협약한 취급은행 | 하나은행 |
추천서 | 서울시가 발급하는 대출 추천 확인서 | 주거포털 신청 |
용어 | 쉬운 설명 | 메모 |
COFIX | 은행 자금조달비용지수 | 6개월 변동 기준 |
가산금리 | 기준금리에 더해지는 추가 금리 | 신용·위험 반영 |
전입세대열람 | 해당 주소 전입 현황 확인 | 선순위 임차인 확인 |
우선변제권 | 세입자가 보증금을 우선 돌려받는 권리 | 전입+확정일자 |
임차권등기명령 | 보증금 반환 지연 시 권리 보전 제도 | 법원 신청 |
반환보증 | 집주인이 못 줄 때 보증기관이 대신 | HUG 등 |
갱신 | 계약을 연장하는 것 | 연장과 구분 |
중도상환수수료 | 대출을 일찍 갚을 때 내는 수수료 | 약정서 확인 |
DSR 버퍼 | DSR 여유분 | 심사 안정 |
한도통보 | 서울시가 추천서로 통보하는 한도 | 증액 불가 |
정책 변경 포인트(체크)
- 한도 상향: 2023.5.2.부터 최대 2억원으로 상향.
- 연장 기준: 2022.4.1. 이후 실행분은 만 40세가 포함된 계약기간 종료일까지 지원.
- 증액 불가: 대출 연장 시에도 증액은 불가.
- 전세피해 예외: 전세사기 피해 시 연장 예외 적용 가능.
수치 계산 예시 표
보증금 | 90% 한도 | 도시 추천한도(예) | 실행 추정 | 연 2.0% 지원 후 체감금리(예) |
1.5억원 | 1.35억원 | 1.2억원 | 1.2억원 | (기준+가산)4.4%-2.0%=2.4% |
2.5억원 | 2.25억원 | 2.0억원 | 2.0억원 | 약 2.4% |
3.0억원 | 2.7억원 | 2.0억원 | 2.0억원 | 약 2.4% |
케이스 Q&A
- 연소득 3,800만원, 보증금 2억 4천, 월세 60만원이면? 상한 내라면 가능성이 높아요. 다만 추천한도·DSR을 동시에 봐야 해요.
- 부부합산 5,200만원이면? 소득 상한을 초과할 수 있어요. 해당 연도 공고·은행 안내로 확인해요.
- 무소득 취준생은? 가능하지만 증빙 서류(구직활동·교육 등) 요건이 있어요.
- 회사 이전으로 타 지역 전출 예정이면? 이자지원 중단 가능성이 있으니 일정 조정을 검토해요.
- 대출 중 일부 상환하면? 약정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을 수 있어요.
주의 및 최신성
이 글은 2025년 10월 기준 서울주거포털·청년몽땅정보통·하나은행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. 연소득·월세·보증금 상한 등 세부 수치는 해마다 공고에서 조정될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연도 공고와 은행 안내로 최종 확인해 주세요.
(참고 근거) 공식 안내 링크
• 서울주거포털 ‘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’(취급은행·한도·연 2.0% 지원·연장 규정 등) 서울주거포털
• 청년몽땅정보통 요약(최대 2억원·보증금 90%·연 2.0%) 청년몽땅
• 하나은행 상품 안내(월세·보증금 상한, 소득 기준 등 세부 심사 참고) KEB 하나은행
• 서울주거포털 공지(24.07.30 확대 시행 등 최신 공지 맥락 확인) 서울주거포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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